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 (문단 편집) ===# 밈 #=== 실제로 사용되는 속어와는 관련 없는 내용이 많아 분리하였다. ---- * [[해병문학]] 말 그대로 해병문학의 스페이스 마린 버전, 스페이스 마린도 ~~하는짓을 포함해서~~ 공교롭게 " 해병 "이다 보니 간혹 워해머 버전의 해병문학이 간혹 올라올때가 있다, 주요 패러디 대상은 악역으로 수육과 SM을 즐기는 [[엠퍼러스 칠드런]], 똥술(=해병짜장)을 먹는 [[데스 가드]], 기열 그 자체인 [[아이언 워리어]], [[나이트 로드]] 등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외에도 폴른 고문과 입막음으로 유명한 [[다크 엔젤(Warhammer 40,000)|다크 엔젤]], [[블러드 레이븐/2차 창작|긴빠이 밈의 선배격]]이나 다름없는 [[블러드 레이븐]], 충성파 중에서 가장 해병문학에 걸맞다고 평가받는 [[마린즈 말레볼런트]] 등이 있다. 2022년 하반기부턴 [[앙그론]]의 "No!" 발언을 해병영어(반어법)로 엮어 놀리는 유행도 생겼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14514|*]] * 블붕이 블랙라이브러리 마이너 갤러리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뜻한다. 워해머갤 특성상 대부분 [[퍼라이어]] 성질을 지니고 있다. 때로는 블붕이우스 등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앙커모페 프라이마크 개노답 4형제를 가리키는 단어. 각각 '{{{+1 '''앙'''}}}그론', '콘라드 {{{+1 '''커'''}}}즈', '{{{+1 '''모'''}}}타리온', '{{{+1 '''페'''}}}투라보'를 뜻한다. 앙기모띠와 어감이 비슷해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쓰이는 단어이다. 순전히 어감 때문에 이렇게 나열한거지 막장 순서도가 아님을 유의. 최근 모타리온에 대한 설정이 좀 풀리면서 소인배긴해도 자기 사람은 아끼고 종종 사소한 선행을 베푸는 등 공감하기 좋은 소시민같은 면모가 묘사되면서 갤에서는 저 셋에 비하면 모타리온은 양반이었다는 식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 밈도 요즘 시들어지고 있다.[* 로가 혹은 알파리우스가 모타리온을 대신할 후보로 뽑히고 있는 중.] 대체로 앙커모페가 언급되면 모타리온은 그래도 앙커페 급은 아니라고 빠지는 식이다.[* 앙커는 재평가까진 아니어도 워낙 유년기가 암울했기에 드물게 동정 정도는 받곤 한다. 하지만 페는 금수저 출신인데도 혼자 삐뚤어졌기에 결국 옹호하지 못하는 결말로 끝나는 편. 멸망후 이야기에서 페를 두고 앙그론이 '순수한 씹새X'라 부를 정도.] 공식 소설에서도 자가타이 칸이 호루스의 반역에 동참시키려는 모타리온에게 '앙그론? 거 참 믿음직 하구만. 커즈? 행운을 비네'라며 앙커모를 동시에 까버렸다. * 프라이마크가 ○○을 하였다 각 프라이마크들이 스테레오타입에 맞춰 어떠한 일을 한다는 밈. 비슷한 형식의 2차 창작이 많이 올라오다 보니 그 내용이 아래와 비슷하게 정형화되었다. * 불명인 프라이마크 II, XI는 정말 다양한 이유로 일을 못하게 되고 * [[라이온 엘 존슨]]은 [[루서]]에게 배반당해 만년 동안 잠들거나 [[커뮤장애]] 탓에 좋은 뜻으로 말해도 오해를 사며 * [[펄그림]]은 잘해내다가 더 완벽해지려고 하다 다 망쳐버리고 * [[페투라보]]도 어느 정도 해내지만 다른 프라이마크들의 결과물을 보고 열등감을 느껴 군단에 10분의 1형을 내리거나 결과물을 10분의 1로 만들어버리며 * [[자가타이 칸]]은 그냥 다 내팽개쳐버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코모라나이트로 향하고 * [[리만 러스]]는 일이 잘 안풀리자 다 마그누스 때문이라며 마그누스 탓으로 돌리며 마그누스의 허리를 부수러 가며 * [[로갈 돈]]은 FM대로 완벽히 수행하거나 그냥 다 요새화시키고 * [[콘라드 커즈]]는 일이 다 개판이 날것을 예지하곤 절망해 역으로 다 파탄내버리거나 살아있는 인간으로 결과물을 만들며 * [[생귀니우스]]는 다 망쳐버린 블러드엔젤 군단에게 연설을 해 사기는 높여 일을 탁월하게 수행하고 * [[페러스 매너스]]는 팔과 목이 잘렸으므로 일을 하지 못하며 * [[앙그론]]은 눈이 돌아가 그냥 다 부수거나 로타리 사린에게 등짝스매싱을 당하고 * [[로부테 길리먼]]은 500세계를 바탕으로 탁월히 수행하지만 어째선지 우주고양이[* 외계생물인 Gyrinx. 팬덤에서 길리먼과 커플링으로 자주 엮이는 이브레인이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언급되는 것이다. 다만 파트너의 사이킥을 증폭시키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엘다뿐 아니라 인류제국에서도 이단심문관 등 고위직들이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가 보이고 엘다와 연관점이 드러나며/다른 프라이마크 때문에 일이 파토나자 세쿤두스를 해버리며 * [[모타리온]]은 뭐든 똥술로 해결하려 하거나 잘 하려 해도 타이퍼스한테 통수를 맞고 * [[마그누스 더 레드|마그누스]]는 사이킥으로 처리하려다 사고를 쳐 다 박살낸 후 갑자기 난입한 러스에게 허리가 부러지고 [[아젝 아흐리만]]이 수습하려다 그나마 남은 것마저 모두 먼지로 만들며 * [[로가 아우렐리안]]은 기도로 해결하려 들거나 전도를 하다 황제에게 질책을 당하고 * [[불칸(Warhammer 40,000)|불칸]]은 인심 좋고 성실하게 일을 처리하지만 엘다 어린이가 보이면 멜타를 들어 일을 망치며 * [[코르부스 코락스]]는 뭘하든 잘나가다가 갑자기 네버모어를 외치며 탈주하고 * [[호루스 루퍼칼|호루스]]는 이 모든 개판을 보고 한탄하거나 에라 모르겠다며 반란을 일으키며 * [[알파리우스 오메곤|알파리우스]]는 포크일수도 있고 침대일 수도 있다. 사실 일 자체가 알파리우스가 아닐까? * 무한지성 [[페투라보]]를 비꼬는 단어. 설정에서는 뛰어난 지성을 지녔다고 묘사되지만 실제 행적을 보면 그런 '''무한하다는 지성은 아이 오브 테러 한 구석에 던져두었는지''' 매우 충동적이고 비이성적으로 묘사되는지라 페투라보의 칭호 중 하나인 '무한 지성'을 그대로 따와 비꼬는 단어이다. 더 비꼬고 싶을 땐 뒤에 이모티콘 '^^'를 붙이거나 어순을 꼬아 무한지성님->[[무지|무지(無知)]]한성님으로 부른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모든 프라이마크 가운데 가장 많은 놀림을 받고 있는 프라이마크이며 사실상 2대 갤주이다. * 페/러스 호루스 헤러시에서 목이 잘려 가장 먼저 사망한 [[페러스 매너스]]를 칭할 때 쓴다. 변형으로 페러스(머리)와 메너스(몸통)가 있다. 멸망후 이야기에는 [[로부테 길리먼|길/리먼]] 드립도 나왔다. 드립을 당한 상대는 펄그림. 1만년동안 정지장에 갇힌 길리먼에게 복수의 의미로 레슬링을 당하고 있을 때 나왔다. * 생대죽 길리먼에게 쓰이는 밈. 수면에서 깨어난 라이온은 '길리먼이 군단을 챕터 단위로 쪼개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에 분개하여 '도대체 왜 '''생'''귀니우스 '''대'''신 그가 '''죽'''지 않았냐?'라고 말한것이 시초. * 알파리우스 드립 나무위키에서는 누가 무엇을 작성한지 모르기 때문에 가끔 갤러리에서 이 항목에 누가 작성했냐고 추궁하면 대부분 댓글로 '우리는 알파리우스다'라는 드립을 친다. 응용으론 '너는 알파리우스다' '알파는 우리리우스다' 등의 댓글로도 작성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6923|예를 들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2682|이렇게.]] 굳이 나무위키가 아니더라도 워해머와 관련된 밈에서 작성 불명자를 찾을 때에도 쓰인다. * 행정옥좌 현재 인류제국의 행정부가 떠맡고 있는 행정업무가 반신으로 취급되는 프라이마크, 그 중에서도 행정특화라는 별명을 지는 길리먼에게 흰머리가 생기게 할 정도로 업무 강도가 가혹함을 표현하는 드립이다.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7125 |행정]][[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7067|옥좌]] 예시. 이후 이를 바탕으로 개더링 스톰 이후 부활한 길리먼이 업무를 감당 못해서 사라진 다른 충성파 프라이마크들, 대표적으로 라이온의 영혼을 되찾아오거나 강제로 깨워오거나, 자가타이를 코모라 나이트에서 끌고오거나, 코락스가 네버모어를 외치든 잡아와서 일 시키거나 하며, 호루스가 사고치지 않은 세계에서 대성전이 성공적으로 끝난 뒤를 가정하고 황제는 은퇴하고 평화로운 제국에서 말카도르와 프라이마크[* 살인적인 분량의 워마스터 업무를 회피하려고 다들 혈안이었는데, [[페투라보]]는 자긴 찌질이에 의심병 환자에 오만하고 무지하니깐 자기는 안 된다며 겸손(?)해져서는 자리를 물리고, [[앙그론]]은 도살자의 대못 후유증으로 기저귀 차고 다닌다며 회의 중에 냅다 똥을 싸버려 모두의 눈을 썩혀버리고, [[로가 아우렐리안]]은 워마스터 됐다며 자랑한다고 양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슈퍼 마마보이 인증을 해버려 황제를 탄식하게 만들고, [[마그누스 더 레드]]는 황금옥좌용 땔감을 자처해서 제지하기도 전에 바로 황금옥좌에 달려가 앉아버리고, [[페러스 매너스]]는 황금옥좌랑 영원의 문 경비 서야한다며 그 마그누스를 쫓아가고, [[로부테 길리먼]]은 이브레인과의 성추문을 고백해서 정치적으로 자폭하곤 곧장 수갑차고 자택연금형을 받아 [[마크라그]]로 도망치고, [[라이온 엘 존슨]]은 루서와 성추문을 벌여서 군단원들과 도망가고, [[펄그림]]은 자기 연설이 표절작이었다고 밝히고 그대로 자수하고, [[불칸(Warhammer 40,000)|불칸]]은 방화광 기질이라며 냅다 원탁에 불을 지른 뒤 체포되고, [[알파리우스 오메곤]]은 서로가 알파리우스라고 일폭탄을 넘겨대며 싸워대다 사이좋게 체포되고, [[자가타이 칸]]은 밑의 코모라 나이트에서 공금 횡령 혐의와 워프 더스트를 빨고 환각을 본 혐의를 고백해서 커스토디안에 자수하는 등 각종 핑계와 추태들을 보이며 도망갔고 결국 아무 변명거리도 대지 못한 호루스가 워마스터가 된다. 그 이후로도 다른 프라이마크들은 사고를 치거나 놀다가 호루스가 보낸 아바돈에게 끌려온다. --15세기 [[조선]] [[세종(조선)|세종대왕]] 치세의 [[황희(조선)|황희]], [[신숙주]] 같은 조정대신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는 것 같다.--]들이 갈려나가는(...) 2차 창작물 시리즈가 연재되기도 했다. * 네버모어 코락스와 관련된 글에 자주 나오는 단어로 코락스가 사라질 때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서 유래. 원래는 매우 진지한 상황에서 나온 단어이나 원작에서 나왔던 상황을 보면 '''멘탈 터져서 탈주'''한 거나 다름 없는지라[* 당시 코락스는 길리먼이 작성한 코덱스 대로 병력을 재편성해야 했는데 문제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급한 대로 만들었다가 알파리우스의 음모로 돌연변이가 된 부하들의 처우였다. 이 돌연변이 부하들의 존재는 코락스의 위치를 위태롭게 할 수 있었기에 결국 코락스는 눈물을 머금고 이들을 제 손으로 죽여 안식을 주는 걸 택했다. 가슴 아픈 사실은 이 돌연변이 대원들은 자신들이 이렇게 될 걸 알면서도 자청한 일이였기에 후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고 또 코락스가 자신들을 죽여야 할 이유를 알고 있었기에 의연하게 죽음을 받아들였지만 코락스는 오히려 이들의 의연한 태도에 더욱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 했고 끝내 1년 동안 황제에게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올리며 그의 요새 안에서 칩거하다가 '''"Never more..."'''라는 말을 끝으로 실종된다.] 지칠대로 지쳐서 탈주한 상황에 자주 쓰인다. * 코모라 나이트 [[자가타이 칸]] 근황이 나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법의-- 단어로 칸이 드루카리 쫒다가 웹웨이에서 실종당했다는 데서 나온 밈이다. 칸 성격이면 충분히 은하 최대급 유흥단지나 다름없어진 코모라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놀아재낄것 같다는 의견이 널리 받아들여졌기 때문. 상기한 '''네버모어'''와 비슷한 용법으로 사용된다. 자매품으로는 코모라 투기장이 있다. --칸이 귀환할 때 전차를 탄다면 이 전차를 드루카리가 끌고다닌다는 밈도 돌았다-- --사실 칸이 복귀를 위한 필수요소가 길리먼의 나이트클럽비 지불이라고 한다-- 아예 [[삐끼]]로 전직해버리거나(...)[[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24795|#]] [[똥꼬쇼]]를 하며 빚을 갚는 모습도 보인다.[[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16695|#]] * 흐구/흑우쉑 존버에 실패하고 손절치자마자 개떡상한 황제교 코인을 바라만 볼 [[로가 아우렐리안]]을 깔 때 사용하는 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4848&exception_mode=recommend&s_type=search_all&s_keyword=%EB%93%9C%EB%A0%88%EB%93%9C%EB%85%B8%ED%8A%B8&page=1|1만년 묵은 워드 베어러 드넛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niaturegame&no=43258&page=1|황제의 디먼으로 날개 단 채 승천하는 소설]]이 소개된 이후에는 아예 반 정도 공인되었다. 심지어 [[로부테 길리먼]]이 부활해 복귀하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직접 강림하는등의 묘사가 나오기 까지 했다. 로가는 호루스 헤러시 소설에서 온갖 굴욕을 당한터라 이 이미지는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빨갱이 [[마그누스 더 레드]]를 지칭하는 말. 잘 알다시피 마그누스의 온 몸이 붉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가끔 빨갱이보다 좀 더 어감이 강하게 시뻘갱이라고 부르는 블붕이들도 있다. * 유두 수상할 정도로 [[사이커(Warhammer 40,000)|사이커]]들과 관련이 깊은 신체기관. 마그누스의 갑빠에 달린 크고 아름다운 뿔 장식에서 비롯된 '''뿔유두'''가 제일 유명하며, 새로운 모델과 일러스트를 받은 후 유두가 돋보이게 되어버린 아흐리만의 '''왕유두'''가 그 뒤를 잇는다.--부전자전-- 사실 [[사우전드 선]]의 유전병은 유두가 이상해지는 것이라는 낭설도 떠돌며, 아예 유두가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205796|사이킥 주머니]]라는 추측도 나올 지경(...) * 슬라네쉬 컬트 엘다를 혐오하는 존재들 중 극단적 반엘다주의자가 엘다를 지칭하는 말. [[슬라네쉬]] 컬트라고 부르는 이유는 엘다의 몰락 당시 슬라네쉬가 아엘다리 종족의 타락으로 인해 탄생하였기 때문이다. 가끔 '스마 왜 섹X 안함'이나 '프마랑 결혼하는 여자는 크기 때문 어쩌고' 등과 같은 쓸데 없는 이야기로 갤을 불태우고 어그로 끄는 유동닉들도 묶어서 부르는 명칭이기도 하다.--대부분 프마/스마를 고자로 취급하며 어그로를 무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길리먼x이브레인만큼은 봐준다 카더라-- 또는 극한의 [[가능충]]들을 부르기도 한다. * [[참피]], 종언좌, 쿠이쿠이 [[나이트 로드]]의 [[겐도르 스크라이복]]를 비꼬는 단어. 다이아몬드 수저에 능력이나 외모도 괜찮은 편이지만 [* 처음 이름이 붙여진 날 가문에서 그 기념으로 축제를 열 정도였으며 얼굴이 나온 공식 일러를 보면 꽤 잘생긴 편이다.] 콘라드 커즈의 위신을 깎아내리고 집안의 위치를 보전하겠다는 이유로 자기 가문의 반역과 총독의 암살을 알리지 않거나 뇌물을 받고 징집한 범죄자들에게 제대로 정신교육을 하지않아 사실상 나이트로드와 노스트라모 파멸의 원인을 제공했으며[* 범죄자 출신 스마 자체는 대성전 시기 뿐 아니라 40k 시점에서도 지속적으로 존재하지만 대부분 양성 과정에서 교육을 통해 교정되는 경우가 많다.] [* 반역과 암살의 여파로 질서가 무너지는 수준을 넘어 원점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결국 프라이마크의 권한으로 행성 자체가 익스터미나투스당했다.], 커즈가 총애하던 섕 살해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른데다가 특히 테라 공성전 내 랄도론과의 결투씬에서 [[네타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주었기 때문. 악마가 빙의한 마검만 믿고 블러드 엔젤 군단의 1중대장 랄도론에게 덤벼들었으나, 악마가 축복을 거두어가면서 결국 스크라이복은 결투에 패하고 [[랄도론]]에게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에 장벽에서 뛰어내린 스크라이복은 떨어지는 순간에 악마와 계약하여 워프로 추방되었고, 수많은 고문을 당한 끝에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긴 했다. [[랄도론]]에게 깐쭉대는 듯한 일러스트. "그리고 나는 너의 종언이노라"라는 중2병 넘치는 도발, 데몬 소드만 믿고 스페이스 마린 최강자 중 한명에게 덤벼드는 오만함, 결정적인 순간에 축복을 거두어 스크라이복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데몬 소드, 결투 직전의 오만함과 자신만만함과는 정 반대되는 구차한 목숨 구걸 등 그 짧은 장면에서 네타 캐릭터의 특성을 죄다 보여주었기에, 스크라이복은 한국 워해머 팬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원래 흑백인 공식 일러스트를 한국 팬이 채색한 버전이 외국 팬덤에 역수출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 엉덩이더죽어 [[다크 엔젤]]의 심문관 채플린인 [[아스모다이]](Asmodai)의 이름을 풀어서 쓴 별명. (Ass+more+die) 햄갤 시절부터 쓰던 별명으로, 폴른 잡기에 혈안인 다크 엔젤 지휘부도 손사래를 칠 정도로 대형 사고를 치는 걸로 유명하다. 아이러니한 건 이런 아스모다이가 다크 엔젤 내부 이너 서클의 구성원들 중에선 그래도 정상인 축에 속한다는 것... * 라이온의 ○○ 신모델이 공개되면 라이온의 침대 다리, 효자손 등 그냥 라이온에 다 끼워맞추는 것이다. 길리먼과 더불어 현재 멀쩡하게 생존이 확인 된 충성파 프라이마크이면서[* 자가타이는 코모라에 뛰어들었다가 실종, 러스는 '늑대의 시간에 돌아오겠다.'며 고참병들을 데리고 홀연히 펜리스를 떠났고 로갈은 사실상 사망이라고 봐도 되는 실종, 생귀니우스와 페러스는 호루스 헤러시 때 죽었고 불칸은 [[더 비스트]]의 와아아아아 당시 비스트와 동귀어진 한 후로 여전히 등장없음, 코락스는 살아는 있으나 워프 안에서 프라이마크를 초월한 무언가가 되었다.] 길리먼이 행정옥좌에서 늙어갈때 '육체의 상처는 회복되었으나 정신이 회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만년 넘게 더 록 심층부에서 꿀잠을 자는 라이온의 행보를 비꼬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2023년 3월 기준으로 라이온이 '''정말로''' 복귀해버려서 점차 사그라지는 밈이 되어가는 중이다. * 바이오 타이탄 미니어처 인증글에서 작성자의 애완동물이 함께 찍히면 미니어처보다 훨씬 큰 애완동물을 [[바이오 타이탄]]이라 부른다. 이는 워해머 40k의 원산지인 영국에서 먼저 하던 전통의 일종으로 영어로 검색하면 레딧 등에서도 볼 수 있다. * 엘질받 본래 [[엘다]] 유저 한명이 '엘다 관련 질문을 받는다'는 의미로 함축해서 '엘질받'으로 제목을 올리는 과정 중에 단어가 '엘다가 질x를 받아줌'으로 받아들여져서 엘다 관련 밈 중에 마이너하게 부상하는 단어다. * 귀즈맨, 즈커 [[콘라드 커즈]]를 [[배트맨]]에 빗대어 ‘커즈맨’이라고 부르던 것이 야민정음으로 변형된 것. 어감이 찰지기도 하고 커즈의 캐릭터성이 딱 '선을 넘고 폭주한 배트맨'인지라 블붕이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가 되었다. 행정옥좌 시리즈같은 개그성 2차, 3차 창작물에선 [[로빈(DC 코믹스)|로빈]] [[조 사할]]이라는 사이드킥을 끌고 정의를 구현하고 다니는,[* 원작처럼 막나가는 수준은 아니고, 길 건너는 할머니 도와드리기, 몰래 담배 피우는 학생들 적발하기 같은 공공질서 수호의 측면이 강하다. 문제는 이렇게 건전한 일을 하면서도 파출소 유리창 깨기, 별 거아닌 경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대뜸 경찰에게 인계하기 등의 사소한 사고가 꼭 동반된다는 것(...)--말썽꾸러기 유전애비와 이를 애써 수습하는 조 사할의 수난사--] 배트맨 코스프레를 일삼으며 유쾌하게 노는 아저씨(...)가 되어버린 커즈를 가리키기도 한다. 즈커의 경우 커즈의 어순만 바꾼 간단한 구성에 [[조커(DC 코믹스)|조커]] 그 자체인 행적에 잘 어울리는지라 간혹 나오는 별명으로 정착했다. * 모사장 [[모타리온]]을 친근감을 담아 장난스럽게 부르는 애칭(?). 야심만 넘치지 소인배스러운 성격 탓에 [[프라이마크|중소기업 사장]]감은 되어도 [[인류의 황제|회장]]감은 결코 아니라는 조롱이 서린 멸칭이기도 하지만, 바르바루스 시절의 미담이나 부하들을 아끼는 모습을 담은 글이 발굴될 때면 진심으로 감동했다는 의미에서 사장님 대우를 해주기도 한다. 요즘은 앙커모페나 다른 데몬 프라이마크 중에 제일 나은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기도 하다. 앞서 말한 인간미가 두드러지는 면모도 그렇지만, 어린이 만화에 나올 법한 삼류악당처럼 한결같이 적당한 추함과 찐따미를 유지하고 있어서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83548|뭔 짓을 해도]] 이미지가 그대로일 것 같기 때문이라나... * [[https://gall.dcinside.com/m/blacklibrary/138104|콜콴콜콴]] [[커스토디안 가드]] 콜콴을 상스럽게 부르는 명칭. 콜콴은 로부테 길리먼을 따라다니며 보좌하는 커스토디안 가드인데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138100|커스토디안 가드는 아직 길리먼을 믿지 못한다]]는 추측성 글에 한 고닉이 길리먼의 노잼 드립에 화가나서 찔렀을 것이 아니냐는 댓글에 '''"커스토디안 가드가 물을 어떻게 마시는 지 아는가? 콜콴콜콴"'''이라는 희대의 개드립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밈이지만 다른 2차 창작에 자연스럽게 콜콴콜콴이 등장하거나 원문의 3차 창작까지 나오는 등 사실상 길리먼을 앞세운 노잼 개그 중 최고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봐도 무방하다.[* 길리먼이 아재 개그를 하고 유머 감각이 떨어진다는 설정의 2차 창작 자체는 원래도 있긴 했다. 소설에서 리만 러스가 '돈보다 지루한 건 길리먼과 페투라보 뿐.'이라고 대놓고 디스한 적도 있고...] 덕분에 길리먼은 블라갤의 각종 2차 창작에서 온갖 아재 개그를 구사해 주변인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자신의 개드립으로 점철된 유머집을 발간하는 등의 정신 나간(...)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500세계 유머집 확장판-- --깔깔 유머집 세쿤두스 발간!-- '그놈의 콜콴콜콴'에서는 물을 콜라로 바꿔서 더 강력한 드립을 날려 케고라크를 뒤틀어 버린다(...) * 길하하 블라갤에선 [[로부테 길리먼]]이 윗 밈이 확장되어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직장 상사로서의 이미지가 있는데 이런 종류의 2차창작물이 많아지자 이런 종류의 글에는 제목에 길하하를 붙이는 것이 암묵적인 규정이 되어있다. 참고로 이런 아재개그의 주요 피해자는 길리먼의 보좌관인 콜콴과 울트라마린의 챕터마스터 [[마니우스 칼가]] 등이 있다. * 단흑흑 [[블러드 엔젤]]의 로드 커맨더[* 블러드 엔젤의 [[챕터 마스터]]][[단테(Warhammer 40,000)|단테]]는 임페리움 니힐루스의 섭정직을 맡고 있는데 문제는 니힐루스가 아스트로노미칸의 불빛이 닿지 않는, 인류제국에서 아주 손꼽히는 마경이다. 그 외에도 각종 업무로 길리먼 못지않게 혹사당하는데 단테는 1500년을 살아온 인물이다. 전장에서 죽기 십상인 스페이스 마린이 1500년을 살아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인 점을 떠나서[* 작품 외적으로도 평가가 그렇지만 작품 내적으로도 놀라운 광경인지 돌아온 [[라이온 엘 존슨]]이 단테의 나이를 듣고 [[로부테 길리먼|다른 프라이마크]]가 살아있다는것보다 단테가 1000년 넘게 살았다는 점에 더 놀란다.] 그가 짊어져야 했던 의무는 다른 이들이 생각치도 못할 만큼 무거운데 이로 인한 고통에 아무리 챕터마스터를 사임하거나 죽으려고 해도 인류제국 정부나 [[생귀니우스]]의 영혼이 이를 막으면서 되살려내고 함부로 죽으려 한 대가로 더 무시무시한 업무로 되돌아오며 고통받는 단테가 등장하는 2차 창작이 흔하다. 최근에는 발타자르 겔트와 엮이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둘 다 황금가면을 썼고 한번 죽었지만 되살아나서 또 일하기 때문이라고.--단스트라모-- [* 단테는 생사의 고비에서 생귀니우스의 환영을 보고 살아난 적 있으며 겔트는 엔드타임 때 죽었지만 발타스 아룸이란 스톰캐스트 이터널로 되살아나 활동 중인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아룸은 라틴어로 황금을 뜻하는 단어이며, 타고 다니는 말도 퀵실버로 이름이 같은데다가 결정적으로 나가쉬가 그를 보고 자신이 그를 안다며 엔드 타임 때의 광경을 보여줬다.)] * No!(감사합니다!) Stop!(영광입니다!) [[호루스 헤러시]]에서 드러난 [[앙그론]]의 추한 최후를 [[해병문학/등장인물#s-2.5|해병영어]]에 빗대어 까는 밈. 본래 앙그론은 상기한 앙커모페 밈에서 설명한 대로 개노답 프라이마크로써 까이는 동시에, 인생 자체가 [[억까]]이기도 했기에 블라갤에서도 캐릭터 해석 논의가 매우 활발한 인기 캐릭터 중 하나였다. 그런 이미지가 결정적으로 뒤집혀버린 건 호루스 헤러시 테라 공성전을 다루는 공식 소설 '영원의 메아리'에서 테라 황궁에 쳐들어왔다가 [[생귀니우스]]에게 도살자의 대못[* 앙그론과 그 휘하 [[월드 이터]] 소속 마린들의 두피 위에 붙은 강철로 된 [[드레드록스]]같이 생긴 기계장치. 분노나 살의의 감정에는 쾌감을 주고 그 외 모든 행동과 감각, 감정을 느낄 때는 극심한 고통을 주며, 한번 시술되면 대상의 뇌와 척수에 깊게 파고들어서 외과적으로 제거했다간 죽게 되는 고문 기계다.]을 뽑히고는 '''너무도 아픈 나머지''' 애원조로 "안돼(No)!"란 유언을 남기고 소멸되었다는 [[캐붕]] 수준의 추한 행적이 밝혀지면서 부터였다. 이 소식에 블라갤은 그야말로 초토화되었고, 나름대로 다른 해석의 여지를 찾아보려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원문 서술부터 '고통스러운 분노는 너무도 수치스런 소리로 물든다.', '그는 앞으로도 영원토록 이런 일이 있었음을 부정할 것이다.', '말은 간청(Plea)이 된다. 그는 애원(Beg)한다.' 라고 다른 해석의 여지가 없이 쓰였음이 밝혀지며 사실상 신흥 갤주로 등극하고 만다. 이 때 외친 No!를 자길 참교육해준 [[담당일진]] 생귀니우스에게 감사를 표하는 뜻이었다고 놀리게 된 것. 2차 창작에서도 엄청난 흑역사여서 [[멸망 후 이야기]]의 흑역사 편에서 앙그론은 물론 생귀니우스도 너무 추해서 없었던 일 취급하기로 합의할 정도...여담이지만 가끔 상술한 단흑흑 밈과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단흑흑할만한 상황을 제시하고 단테의 사진과 함께 이 밈을 적는 것.] * 오도짜세우스 원래는 블랙라이브러리 호루스 헤러시 시리즈의 'War without end'라는 앤솔로지(2016년 1월 발매)의 표지로 쓰인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임페리얼 피스트]]의 아스타르테스. 딱히 이름이나 설정은 없다.[* 다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194654|어떤 유저의 추측]]으로 해당 표지에서 임페리얼 피스트 측 주인공으로 나온 '드미트리우스 카타팔케'라는 캡틴이 아닐까 하고 추측된다. 물론 당장 해당 표지에 나왔던 예수게이가 정작 단편에선 등장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마냥 정설은 아니겠지만, 해당 단편에서 나오는 임페리얼 피스트 캐릭터 중 '그나마' 관련 있는 인물이기도 해서 마냥 뇌피셜로 여기긴 뭣한 떡밥. 여담으로 카타팔케는 훗날 익스코리에이터라는 임페리얼 피스트 후계 챕터의 [[챕터 마스터]]가 된다.] 왠지 파워 아머를 입고 [[도야가오|팔짱을 끼고있는 킹받는 자세]]를 하고 있는것이 특징이라 이 짤을 붙이고 [[자 쓰레기죠|킹받는 대사들]]을(주로 제국의 위대함을 찬양하며 반대로 카오스나 제노를 깔아뭉개는 드립이 대부분) 쓰는 게 유행하기도 했었다. 가끔 정반대로 카오스를 찬양하거나 제노를 두둔하는 말을 할 땐 '기열찐빠우스'라는 멸칭으로 불린다. * 그래서 워프가 뭐냐? '''[[로갈 돈]]이 워프를 아예 이해 못하게 만들어졌다는''' [[말카도르]]의 대사와, 바위라는 캐릭터 컨셉, 결국 코른조차 타락시키는데 실패했다는 점이 어울려져 갤러리에는 로갈을 '''돌대가리''' 취급하는 기묘한 밈이 생겨났다. 이른바,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14699|"그래서 워프가 뭐냐?"]]''' 밈. *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21585|말카도르 버전]] *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38668|코른 버전]] *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40014|라이오넬 헤러시 버전]] *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44461|빡대가리 사스케 템플릿 버전]] * [[앙그론]] 동료살해 + 기억조작설 만 이틀남짓 잠깐 반짝하고 사라진 밈. 앙그론에 대한 황제의 이해할 수 없는 냉대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119|'혹시 앙그론이 도살자의 대못 때문에 폭주해서 동료들을 죽이고, 그것을 기억하지 못하게된 것이 아니냐?']]고 해서 나온 가설. 대강의 구성은 이렇다. * 앙그론이 [[도살자의 대못]]으로 발작해 동료들을 전부 살해. * 때마침 근처에 도착한 황제가 이를 발견하고 앙그론을 전송. * 발작으로 앙그론이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함 or 이를 너무 괴로워한 나머지 황제가 기억을 조작해줌.[* 프라이마크에게도 기억을 조작한 사례는 이전에도 몇번 존재한다. 몰렉에 대한 기억을 조작당한 호루스와, 2군단과 11군단의 말소 과정에서 프라이마크를 포함한 수많은 인원들의 기억을 조작한 경우 등.] * 황제는 신이라 불리울 정도의 권능으로 대못을 제거할 수 있었으나, 그 과정에서 끔찍한 기억이 되살아날까봐 그러지 않음.[* 이 가정에서는 이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던 아칸 랜드를 비롯한 인물들도 기억 조작의 대상에 포함된다. ] * 황제를 원망하는 앙그론에게, 첫만남에서 동료들을 구해주지 않은 이유를 설명한 것은 이러한 진실을 감추기 위함. 이를 위해 앙그론의 원망을 감수하기로 함. * 앙그론에게 선물한 황금빛 갑옷은 앙그론이 새출발을 하기를 바란 황제의 마음. * 이후 앙그론은 누세리아와 연을 끊었으며, 혹시 모를 정보들도 황제에 의해 조작되어 전후 사정이 앙그론에게 알려지지 않게됨. * [[호루스 헤러시]] 당시 누세리아에 도착한 앙그론이 당시의 자세한 조사를 하지 않고 행성을 몰살하게 전개된 것은 이러한 진실을 가리기 위한 소설적 장치. * 소설과 일부 상충하는 묘사들은, 황제의 기억조작과 정보조작에 더해 소설적 장치로 위장된 것. * 데몬 프라이마크로 승천한 앙그론은 이러한 기억이 드문드문 떠오르며, 기억을 조작한 황제에게 분노하며, 동시에 모든 일에 발단인 스스로에게 분노함. * 황제가 앙그론에게 말했던 '그렇다면 그것으로 족할 것이니라'라는 대사는 이러한 사정을 아우르는 중의적인 의미. [[코르부스 코락스|코락스]], [[마그누스 더 레드|마그누스]], [[호루스 루퍼칼|호루스]], [[생귀니우스]], [[로갈 돈]] 등. 다른 프라이마크들에게 잘해준 일화가 못해도 하나씩은 있던 [[황제(Warhammer 40,000)|황제]]가 왜 앙그론한테는 동료들을 버리고 납치하는 이해못할 행각을 벌였냐는 의문은 오랫동안 팬덤에서 의문으로 여겨졌다. 이에 대해서는 황제도 사람이라 이유없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지 않겠냐는 식으로 밈으로 소비하거나, 그래도 사정이 있지 않겠냐는 식으로 추측해보는 등. 특히 황제나 앙그론의 팬들중에서는 이러한 각본을 아쉬워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 가설에서는 황제가 왜 앙그론만을 빼냈냐는 의문을 드라마틱하게 설명했기에, 어디까지나 팬덤의 일개 추측인 것을 알지만 황제와 앙그론의 서사를 아쉬워하던 팬들에게 반쯤 농담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177|#1]],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203|#2]],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210|#3]],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227|#4]],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232|#5]] 다만 이 과정에서 해외 워해머 팬덤인 레딧이 자주 거론되어, 자칫하면 전세계적인 망신을 당하게될까 많은 우려를 사기도 했다. 결국 파장이 커지자 이를 우려하던 레딧 경험자가 어중간하게 거론되어 망신을 뻗칠바에는, 경험자인 자신이 직접 조심스레 차근차근 설명함으로서 피해를 줄이고자 했고, 최대한 정중하게 레딧에 정리글을 올리게 된다.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326|#]], [[https://www.reddit.com/r/40kLore/s/ZOpLH8aPt5|해당 레딧 링크]] 해외 레딧 팬덤의 반응은 '''불가능하다'''는 의견. 앙그론 소설의 묘사가 너무 상세해서 그렇다고. 또한 설정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결국은 이래야하는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는 평. 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흥미로운 이야기라고 하며 많은 업보트를 받았다. 갤러리에서도 역시 그렇지하는 반응과 함께 자조섞인 드립들이 줄을 이었으며[[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345|#1]]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350|#2]] [[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358|#3]], 긴 소설 시리즈를 레트콘해버린 [[스타워즈]]를 거론하며 웃어 넘기기도 했다.[[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363|#]] 작가 간의 충돌로 이미 한번 소설이 환상으로 치부되어 없어진 마그누스가 거론되기도.[[https://m.dcinside.com/board/blacklibrary/283365|#]] 그렇게 만 이틀만에 해당 밈은 빠르게 식어 사라졌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가 [[뇌절]]과 [[근들갑]]을 염려한 밈이였지만, 서로가 경계하고 조심한 끝에 큰 망신이나 [[박제(인터넷 용어)|박제]] 없이 조용히 마무리된 사건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